정부와 여당이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'역사교과서 국정화'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. 또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연일 이념 편향성이 강한 발언을 쏟아내며 한국판 '매카시 광풍'을 일으키고 있죠.여기에다 문화예술계 전반에 불어닥친 검열 바람과 다시 불거진 '사이버 사찰' 공포까지….국민은 피곤하기만 합니다.